연대책임으로 미움 받은 츠카모토 츠쿠시
1화에서 카자마 진과의 우연적인 만남과 축구시합으로 축구부에 들긴 했지만 역시 축구 초보의 상태로 부에 들어왔으니 당연히 다른 부원들과 우선적으로 기초 체력격차가 나는 것은 당연. 게다가 2학년들이 1학년 기합으로 인해서 더욱더 힘든 트레이닝을 하루하루 보내게 된다. 그래도 꿋꿋이 열심히 한발한발 앞으로 나가는 츠카모토 츠쿠시. 하지만 아무래도 계속 뒤처지다 보니 2학년들의 기합이 츠쿠시를 걸고 넘어지며 연대책임으로 모두에게 기합으로 돌아가게 된다.
연대책임 자신이 다 책임지겠다는 주인공 ㅠ
당연 아무리 착한 부원들이라도 계속 이런 식의 반복이라면 짜증도 날 듯. 츠카모토 츠쿠시에게 한소리를 하게 된다. 모두 츠카모토 츠쿠시때문에 기합을 받게 된다고 정면에서 이야기 하게 되는데. 착한 츠카모토 츠쿠시는 그소리를 듣고 주장에게 가서 연대책임을 자신이 모두 책임지고 달리겠다고 얘기한다. 이런 바보같은 우직한 곰을 봤나...
쿨한 주장... 무슨 생각인 거냐?
주장은 흔쾌히 허락하고 츠쿠시는 부원들을 위해서 홀로 달린다. 하루 이틀 몇날 몇일을 홀로 달리게 되면서도 다른 부원들과 함께 달리는 상상을 하며 힘듦을 이겨내지만 결국에 체력이 밑바닦을 치면서 앞으로 넘어지게 된다. 주저앉고 싶은 심정에서 뒤에서 작게 들려오는 구령소리.
실망시키지 않는 세이세키 축구부 1학년
홀로달리는 츠쿠시의 뒤에서 부원들이 함께 달리러 온다. 이런 감동의 순간..ㅠㅠ 이로써 1학년 부원들은 하나가 된 느낌. 이 모습을 보며 주장은 감독에게 2년 후 축구부의 미래 주장이라고 말하게 된다. 음... 과연? 어쨌든 이렇게 달리고 이들은 골든위크 합숙 합동 훈련을 하게 된다.
축구명문 세이세키와 어울리지 않는 츠쿠시...
수많은 학교의 축구부가 모인 가운데 세이세키는 굉장히 축구로 이름이 유명한 학교였다. 다른 축구부들의 선망의 대상 정도였는데, 그런 세이세키에서 츠쿠시는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로 보였다. 다른 학교에게 비웃음 거리가 된 츠카모토 츠쿠시...
바보 천재 무식함이 어울리는 츠쿠시
하지만 합동훈련의 첫번째 계단 오르기에서 또 감동하나를 주는...츠쿠시. 선두에 서서 엄청난 속도의 페이스로 달리게 된다. 이제까지 축구부에서 체력단련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한 듯. 이런 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2화는 마치게 된다. 하지만 데이즈 3화 예고에서는 이제 드디어 볼을 잡아보게 되는데... 역시 초보에게 처음부터 드리볼은 힘들 게 뻔함!! 이제는 기초는 잡았다! 이제는 스킬을 잡을 차례!! 그래도 파이팅이가 츠카모토 츠쿠시 바보 우직 천재가 어울리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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