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14화:잔인한 제작진들 ㅠㅠ
자신을 돌아봐라 스바루
오지라퍼 스바루. 율리우스와의 결투에서 대패하고 크루쉬 진영에서 일어나서 에밀리아와 말싸움이나 하고 또 잠들었나보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부터 강해지기 위해서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이하 빌할배) 와 검술 훈련을 한다. 솔직히 이때까지 너무 거져 먹기 식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제 트레이닝을 할 필요성을 알게해준 건 아닐까? 빌할배와 고된 훈련으로 정신도 잃어서 렘 무릎에서 눕기도 하고 좋은 장면을 연출하는 스바루
로즈왈 변경백의 영지에 무슨일이?!
그러던 중 렘이 람에게서 불온한 느낌의 공감각을 느끼게 된다. 이를 크루쉬에게 말하게 되는데, 메이더스령 (로즈왈 변경백의 영지) 의 근처에서 성가신 움직임이 보인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로즈왈이 하프 엘프를 지지한다는 사실 만으로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 것. 그리하여 렘과 스바루는 메이더스령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길을 떠나게 된다. 중간에 날이 어두워 하루를 묵고 가게 되는데, 렘은 이때 스바루를 위해서 일단 잠재우고 자신 혼자 몰래 떠나게 된다.
잔인한 리제로 원작과 제작진 ㅠㅠ
뒤늦게 쫒아온 스바루는 중간 수상한 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그들은 그냥 지나쳐 가게 되고 메이더스령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마을 전체가 모두 몰살당한 상황이며 설마설마 하며 로즈왈의 저택에 가게 되는데,,, 역시 리제로의 제작진... 원작도 그렇고 참 잔인한 사람들 ㅠㅠ 렘의 몸에 칼을 꽂아 놔주셨다. 아무래도 이 영지에서 어떤 나쁜 일이 있었던 듯...
어쨌든 원래 리제로 자체가 잔인함이 있는 원작이지만 역시 만화책이든 애니든 원작이든 죽이는 것은 참 가슴이 아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