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이 시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썼던 포스팅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 오며 이러한 작업들이 헛된 것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마치는 일기를 써봅니다. 최근 내게서 참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년간 나를 괴롭혀 왔던 질병에 대한 수술을 했고 얼마전 술먹고 택시에서 핸드폰을 잃어 버려서 아직까지 못 찾고 있고 난데 없이 무릎 통증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회사도 얼마전 새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뭐 아직까지 사는데에 별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더 좋은 나날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고 혼자 되내이며서 마감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