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는 스바루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며 하는 거라고는 떼쓰고 죽고 떼쓰고 화내는 것만 하다가 드디어 뭔가를 보여주는 스바루. 루프 하기 전 경험들을 살려서 이번에 드디어 협상다운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 크루쉬와의 협상 협상은 다름아닌 저번에 봤던 삼대 마수중 하나인 백경에 대해서 토벌 협상을 하는것. 당연 왕의 자리 후보자로 백경토벌 같은 일은 사람들에게 좋은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회. 게다가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또한 아내의 원수를 갚을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걸리게 된다. 아나스타시아와의 협상 꽤 많은 것을 생각한 스바루. 아나스타시아의 경우 상인 집단으로 백경의 존재는 그들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치며 토벌 역시 공헌할 좋은 기회. 일단 협상을 위해 뒤에서 듣고만 있게 준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