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1화:톡톡튀는 분위기

메가데레 기대작

2016년 3분기 애니메이션들이 하나 둘씩 방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맘에 드는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찾았다.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 라는 애니! 약간 월간순정 노자키의 느낌하고 비슷한 맛이 난다. 사쿠라 치요의 메가데레 느낌이 있는 작품. 그래서 더 코믹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거 같다.

우사미 미즈키와 우치마키 스바루의 첫 만남

주인공인 우사미 미즈키는 1학년때부터 미술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원은 부장 노노카가 요우쨩과 단 둘... 이었던 때 10월경 우치마키 스바루가 면접을 보고 입부하게 된다. 첫눈에 반한 우사미는 우치마키에게 연정을 품지만 첫 만남부터 3D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크게 낙담을 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다.

완벽한 2D 신부를 그린 후 퇴부를 한다는 우치마키

그러던 중 우치마키 자신이 만족하는 애니메이션 신부를 완성했다고 하면서 퇴부를 한다고 한다. 우사미는 엄청나게 낙담하며... 같이 퇴교길에 그만 우치마키의 농담에 감정이 흔들려 눈물을 흘려버리고 만다. 아무래도 이정도면 속마음을 들켰으리라 생각하지만 모르는 눈치... ㅠㅠㅠ

그놈의 모에가 뭔지

어쨌든 다행인지, 우사미의 눈물에서 모에를 느꼈다고 더 만족스러운 2D 신부를 그릴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며 미술부에 남아있기로 하게 된다. 2D에서는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직 함께 미술부에 할 수 있어서 다행임...

드디어 내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이 나왔다. 월간순정 노자키 이후로 이런 맛의 애니가 없어서 좀 삭막했는데 한동안 색다른 상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아직 1화에서 안 나온 여캐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는 애니메이션 이 미술부에는 문제가 있다!